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탁구 김영건 금메달 패럴림픽 통산 개인 5번째 정상자리에 오르며 한국 6번째 메달 전달해

by 삼십대중소인 2024. 9. 8.
728x90
반응형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폐회식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대회 6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반응형

 

탁구 김영건(광주광역시청)은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단식(스포츠등급 MS4) 결승에서 태국의 완차이 차이웃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3-2(6-11 11-0 11-7 9-11 11-5)로 꺾고 우승했다.

 

한국은 김영건의 승리로 개회 전에 세웠던 목표 성적(금메달 5개)을 초과 달성했다.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금메달을 수집한 김영건은 개인 통산 5개 금메달로 패럴림픽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7개를 딴 탁구 이해곤이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정길(광주광역시청)은 준결승에서 차이웃에게 패해 동메달을 받았다.

 

패럴림픽 탁구는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한국은 폐회를 하루 앞두고 탁구에서만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7일까지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20위를 달린다.

 

대표팀은 폐회식이 열리는 8일 육상 남자 마라톤 유병훈(경북장애인체육회), 여자 역도 양재원(충북장애인체육회)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