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현지 시각으로 6일 새벽 진도 7.8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것도 모자라 2차 지진, 그리고 주변국인 시리아마저도 강타를 당해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말았습니다.
1939년 지진 이후 약 90년만의 최악의 참사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에 강타를 하자, 단 10초도 되지 않아서 무수한 건물들이 순식간에 바닥으로 가라앉아 한 줌의 잔해로 바뀌어 버리는 영상이 지금 이곳저곳에서 돌고 있습니다. 미리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건물 붕괴가 남부 곳곳에서 새벽이라 건물 밖을 나서기 전 모두 잠자리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일어난 참사로 그 피해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1939년 약 3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그 규모가 동일한 규모라고 한 지질학회 측은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은 공동 주택 밀집 지역 및 주거 건물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이런 건물들이 주저앉으면서 일어나서는 안될 참담한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사망자 피해 약 4,000명, 부상자는 무려 1만 6000명
새벽 이른 시간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서 복구 작업 자체 속도가 느려서 건물의 잔해 속에 같힌 인원이 많아 사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측 재난위기관리청장에 따르면 현재 약 3000여 채의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대통령은 국가재난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대륙판 충돌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대륙판끼리의 충돌로 인한 지진은 여진과함께 연결된 조산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일본의 후지산과 한국의 백두산 등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면 더 이상 안전지대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이로 인한 인명 사상으로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인원이 생존하고 이런 대 위기에는 전 세계가 통합된 모습을 보이며 함께 적극적으로 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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