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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튀르키예 진도 7.8 규모 지진, 사상자 벌써 20000명에 육박

by 삼십대중소인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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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현지 시각으로 6일 새벽 진도 7.8이라는 엄청난 규모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를 강타한 것도 모자라 2차 지진, 그리고 주변국인 시리아마저도 강타를 당해 수많은 사상자를 내고 말았습니다.

튀르키예 지진으로 건물이 붕괴된 사진
튀르키예 지진 사진

 

1939년 지진 이후 약 90년만의 최악의 참사

 

규모 7.8의 강진이 튀르키예 남부에 강타를 하자, 단 10초도 되지 않아서 무수한 건물들이 순식간에 바닥으로 가라앉아 한 줌의 잔해로 바뀌어 버리는 영상이 지금 이곳저곳에서 돌고 있습니다. 미리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건물 붕괴가 남부 곳곳에서 새벽이라 건물 밖을 나서기 전 모두 잠자리에 들어있는 상태에서 일어난 참사로 그 피해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1939년 약 3만여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그 규모가 동일한 규모라고 한 지질학회 측은 발표를 하였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은 공동 주택 밀집 지역 및 주거 건물이 다수 포진되어 있고, 이런 건물들이 주저앉으면서 일어나서는 안될 참담한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된 것입니다.

 

현재, 사망자 피해 약 4,000명, 부상자는 무려 1만 6000명

 

새벽 이른 시간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서 복구 작업 자체 속도가 느려서 건물의 잔해 속에 같힌 인원이 많아 사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측 재난위기관리청장에 따르면 현재 약 3000여 채의 건물이 붕괴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를 통해 양국의 대통령은 국가재난비상사태를 선포하였습니다.

 

대륙판 충돌 한국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대륙판끼리의 충돌로 인한 지진은 여진과함께 연결된 조산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일본의 후지산과 한국의 백두산 등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되면 더 이상 안전지대가 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튀르키예와 시리아는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와 이로 인한 인명 사상으로 큰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인원이 생존하고 이런 대 위기에는 전 세계가 통합된 모습을 보이며 함께 적극적으로 위기를 대처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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