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 상금 9억 원) 조별리그로 치러진 3라운드 모두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3월 태국에서 열린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이예원은 지난 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올렸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 지난 주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이예원이 내침 김에 8강, 4강, 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과 함께 시즌 첫 3승을 노린다.
이예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마지막 3라운드에서 2010년 이 대회 우승자 이정민에게 부전승을 거두며 3승올 올렸다.
이예원은 18일 오전 치러지는 16강 경기에서 서연정과 8강 진출을 놓고 샷 경쟁을 펼친다. 서연정은 이날 전예성을 4홀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 16개 조에서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오른 선수는 이예원을 비롯해 박현경, 윤이나, 이소영, 서어진 등 8명이다.
또 연장전 승부를 펼치며 16강에 오른 선수는 송가은 등 4명이다. 송가은은 박주영과 7개 홀 승부 끝에 이겨 이날 가장 늦게 16강 진출가가 됐다. 또 이채은은 노승희와 3개 홀 연장전 끝에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홍지원과 박도영은 김민주와 황정미를 연장전에서 물리쳤다.
16강에서 가장 주목 받는 대결은 조별리그에서 나란히 3전 전승으로 올라온 윤이나와 이가영이 8강 진출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윤이나는 장타자고, 이가영은 정교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선다. 따라서 이들 두 선수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주목 받는다.
박현경은 유효주와 대결을 펼쳐, 힘겹게 16강에 오른 송가은은 문정민과 대결을 펼쳐 각각 8강 진출을 노린다.
17일 오전에는 16강 전을 치르고, 오후엔 8강전 경기를 펼쳐 4강 진출 선수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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