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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OECD 학업성취도 한국 중3, 고1의 위엄 코로나와는 상관 없는 압도적 상위권 이유는?

by 삼십대중소인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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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학업성취도 평가(PISA) 2022 결과 우리나라 학생들의 읽기, 수학, 과학이 2018년 조사 때와 비교해 성취 수준은 유지고 국가 순위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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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5일 PISA 2022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PISA는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읽기, 과학 소양 성취와 추이를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교육맥락 변인과 성취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2000년부터 3년 주기로 시행되고 있다. 2021년 예정됐던 본 검사 시행이 코로나19로 인해 한 해 연기됐다.

 

PISA 2022에는 OECD 회원국 37개국과 비회원국 44개국을 포함한 81개국 약 69만 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186개교에서 총 6931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모든 영역에서 OECD 평균보다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중 수학 1∼2위, 읽기 1∼7위, 과학 2∼5위로 높은 성취를 나타냈다. 전체 81개국 중에서도 수학 3∼7위, 읽기 2∼12위, 과학 2∼9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PISA 2018 대비 OECD 회원국의 평균 점수는 모든 영역에서 하락한 반면 우리나라의 수학, 읽기, 과학 평균 점수는 상승했다.

 

PISA 2018 대비 상위 성취수준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증가했는데 수학은 21.4%→22.9%, 읽기 13.1%→13.3%, 과학 11.8%→15.7%로 높아졌다. 하위 성취수준 비율은 읽기와 과학에서 감소했는데 수학은 15.0%→16.2%, 읽기 15.1%→14.7%, 과학 14.2%→13.7%로 낮아졌다. 

 

교육부 측은 "PISA 성취를 유지 또는 향상시키기 위해 국제적인 교육동향을 분석해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및 사회정서역량 부문에 대해 지속해서 관리하고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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