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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이 오랜 공백에도 "연기 활동에 대한 그리움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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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은 14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연기에 대한 그리움은 없느냐'는 질문에 "연기든 그림이든 똑같은 표현이라서 사실 없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연기를 하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한다는 것에 대해 말할 기회가 사실 거의 없었다"며 "그림을 그릴 때는 오로지 자기 생각과 느낌밖에 담을 수 없기에 내 얘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할 때는 만들어진 남의 얘기다. 그 다음 캐릭터로 표현을 해야되는 것이다. 그림은 어찌 보면 제가 대본을 쓰고 나 혼자 연기를 하는 완벽한 1인극에 해당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매우 자유로운 것 같다"고 표현했다.
지금까지 작품을 판 적이 없다는 그는 "많은 분들이 '파는 것이냐'고 묻길래 '미술관은 파는 데가 아니에요'라고 여러 번 말을 했다. 그랬더니 안 판다는 얘기가 나온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박신양은 "파는 것 이전에 그림에 대한 느낌에 대해 얘기를 하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느낌, 감정, 감각에 대해서는 별 얘기가 없으시더라. 정말 파는 입장에 대해선 강력하게 많은 얘기들을 들었던 것 같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숨 막혔다"고 털어놨다.
[인터뷰] "나를 알고 싶어 그린다"…화가로 돌아온 배우 박신양 / 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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