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4년만에 드라마 복귀 효심이네 각자도생

배우 유이

 

배우 유이가 4년여만에 KBS 주말드라마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효심이네 각자도생이라는 새 주말드라마의 주인공 이효심 역할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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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연출 김형일, 극본 조정선, 제작 아크미디어)은 타고난 착한 성품과 따뜻한 공감능력으로 평생 가족에게 헌신했던 딸 ‘효심’이 자신을 힘들게 했던 가족에게서 벗어나 독립적인 삶을, ‘효심’의 헌신과 희생에 기생했던 가족들은 각자의 주체적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해방 드라마로 그려질 예정입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솔약국집 아들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KBS 주말드라마 히트 메이커 조정선 작가와 ‘태종 이방원’ 김형일 PD가 의기투합하여 만들어질 예정으로 많은 팬분들에게 벌써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극중 유이의 배역인 효심은 어느 날 처자식을 모두 두고 사라진 아버지를 대신해 집안의 가장으로 엄마와 두 오빠, 그리고 남동생의 생계를 책임진 셋째 딸로 남편이 떠난 뒤, 남몰래 밤새 흐느껴 우는 엄마의 눈물과 상처를 본 후, 그 아픔을 가족 중 유일하게 이해한 천성이 착한 효심은 ‘효녀 심청’처럼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역할 입니다.

 

또한 효심(배우 유이)이는 어려서부터 유난히 몸 쓰는 일을 잘 했고, 못하는 운동이 없어,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헬스 트레이너로 취업하여 현재는 강남 한복판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하며 가족들을 뒷바라지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평소 운동미를 뽐내는 유이와 더욱 잘 어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진은 “유이가 오랜만에 KBS 주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다른 연기자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타이틀롤 ‘효심’ 역에 가장 최적화된 배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를 통해 오늘 날의 ‘효’와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란 무엇일까, 심봉사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의 ‘효’는 아직까지 유효할까, 그리고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가족을 어떻게 하면 더 현명하고 지혜롭게 사랑할 수 있을 지 고찰해보고자 한다” 라고 설명하며 현대 사회에서 점점 메말라가는 가족애와 감정에 어떤 자양분이 될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킵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2023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열심히 사전 준비에 돌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