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TV시리즈 재탄생 예정 심지어 총 7시즌 드라마로 제작

 

미국 블룸버그 등 외신에 의하면 오늘 4일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가 ‘해리포터’의 TV시리즈를 제작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 중이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곧 헤리포터가 다시 진행된다라는 우리의 향수를 자극하는 내용이며 이로 인해 많은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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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해리포터’ TV시리즈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합니다. 각 시즌마다 책 한 권의 분량을 다룰 예정으로 헤리포터의 원작 저자인 JK 롤링 작가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확정되면서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1시즌당 해리포터 시리즈 1권의 원작 소설 내용을 담기게 될 것으로 보이며 지루하지 않게 전개될 예정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총 7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드라마는 총 7개 시즌이 된다는 이야기로 시즌이 긴 것 또한 해리포터 광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소식통은 원작에 충실하기 위해 소설의 저자인 JK 롤링 역시 참여하나 그가 쇼러너(프로젝트의 총괄 제작 진행자) 역할을 맡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하며, 드라마 시리즈 제작이 확정된다면 워너브라더스는 HBO 채널과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500페이지가 넘는 해리포터 책이 가진 세계를 더욱 깊이 파고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은 작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