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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음주운전 김새론 항소포기 1심서 2천만원 벌금 선고 확정

by 삼십대중소인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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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23세)이 1심에서 벌금 2천만원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환기 판사는 오늘 5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등 혐의로 불구속된 김새론에 2천만원을 선고했고, 김새론이 항소 기간인 지난 12일까지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으면서 1심 벌금형이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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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은 작년 5월 18일 오전 8시 경 서울시 청담동에서 술에 취한 채로 운전을 하다 주변의 가드레일가수를 여러차례 들이받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수십 여 곳의 전기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피해를 보았고, 이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을 크게 웃돌아 많은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았습니다.

 

 

 

재판부는 "음주 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범죄로 엄벌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의 대부분을 회복한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사유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배우 김새론은 이날 선고 공판에 출석하면서 '생활고를 호소한 게 거짓이라는 논란이 있다'는 한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  "제가 생활고를 호소한 건 아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고, 피해 보상과 위약금이 많이 나온 것도 사실이지만, 피해 보상은 모두 다 마쳤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담담한 어조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를 한 뒤에는 단 한순간이라도 운전대를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짧은 거리도 대리를 불러 움직이거나 차를 두고 택시 등을 이용하는 것은 나의 건강 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도 지켜낼 수 있는 당연한 기본임을 모두 자각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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