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기부 약 2달이 되지 않은 지금 그 엄청난 금액은

이승기

 

2달 새, 30억 가까운 금액을 기부

 

이미 이승기는 작년 12월 소아 진료환경이 더욱 나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20억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기부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승기의 기부 행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그 이후에도 1월 13일에는 재난구호 활동을 목적으로 대한적십자사에 또 5억 5천만 원이라는 통 큰 금액을 기부한 지 채 1달이 되지도 않은 내일 3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카이스트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약 2달여 만에 28억 5천만 원이라는 금액을 기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승기가 기부를 한다는 점은 이전부터 잘 알려져 있으나, 이번 통 큰 기부와 함께 세간의 시선이 주목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20년 가까지 함께 식구로 지내온 훅엔터테인먼트와 뼈 아픈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수익 정산 문제 후 받은 금액의 거의 대부분의 금액을 그대로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대중이 있기 때문에 이승기는 자신이 존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모 방송에서 언급했었는데, 오늘의 행보는 비단 그의 말이 하나의 방송을 위한 것이 아닌 진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해 주는 하나의 작은 불씨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승기는 훅엔터테인먼트로부터 지급받은 금액 전체에 대한 기부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기부가 어떤 곳으로 이어질지 굉장히 주목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