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IMAX 동시개봉을 확정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대한민국 최초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인 '명량', '한산: 용의 출현'을 잇는 마지막 작품이다.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힌 김한민 감독의 작품 의도처럼 그 어떤 전투보다 벅찬 승리의 전투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 같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12월 20일 IMAX 개봉을 확정해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이로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지난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도 IMAX로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노량: 죽음의 바다'는 7년에 걸친 임진왜란 중 유일한 야간전이었던 만큼 VFX팀의 노하우가 필요했던 영화다.
'한산: 용의 출현'에서 인정 받았던 해상 전투 구현 능력을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더욱 견고한 기술력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되는 '노량해전'이 조선, 왜, 명나라 삼국을 아우르는 1천여 척의 배들이 겨울 바다 위 생과 사를 오가는 격렬한 전투였던 만큼 IMAX 포맷을 통해 더욱 넓고 깊은 감동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노량: 죽음의 바다' IMAX 개봉을 결정한 IMAX의 인터내셔널 기획 및 배급 부사장인 크리스토퍼 틸만(Christopher Tillman)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한민 감독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 죽음의 바다'와 협업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IMAX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 될 놀라운 야간 해전과 가슴 뛰는 액션 시퀀스 속으로 팬들을 데려갈 수 있게 되어 흥분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오는 12월 2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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