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곡 음원과 퍼포먼스 일부를 깜짝 공개해 화제다.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는 지난 1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야외 무대 전광판을 통해 영상 인사를 건넸다.
캣츠아이는 영상에서 "우리의 첫 번째 싱글 '데뷔'가 오는 28일 발매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그 결과물을 글로벌 음악팬 여러분께 보여드릴 생각에 굉장히 설렌다. 두근대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데뷔' 퍼포먼스까지 일부 선보였다. 10초가량의 짧은 구간이었지만 귀에 꽂히는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댄스가 현장에 있던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캣츠아이는 "이번엔 이렇게 영상으로 인사드리지만 직접 여러분을 만나는 날이 곧 올 것"이라며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앞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6월 28일 0시(한국시각 오후 1시) 캣츠아이가 데뷔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이들의 두 번째 싱글과 EP 또한 오는 7, 8월에 각각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12만 명의 지원자 중 댄스, 보컬, 팀워크, 콘셉트 소화력, 예술성 등을 평가하는 미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6명이 팀을 이뤄 꿈의 무대에 서게 됐다.
이들은 주류 팝시장인 미국 현지에서 데뷔해 활동하는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걸그룹이기도 하다. K팝 시스템의 세계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팀인 만큼 글로벌 음악팬을 비롯해 업계 또한 주목하고 있다.
올여름, 캣츠아이 탄생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시리즈 '팝 스타 아카메디: 캣츠아이'로도 공개된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독특한 훈련 및 개발 프로그램을 포함해 유일무이한 걸그룹 창출 과정과 글로벌 스타로서의 여정이 담긴다. 감독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비커밍'으로 네 번의 에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나디아 할그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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