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소 타카시 우승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타차로 기분 좋게 트로피 들어

 

 

16일 강원도 춘천 소재 남춘천CC 빅토리, 챌린지 코스(파71. 7,335야드) 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와 일본프로골프(JGTO)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투어 열 번째 대회인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6억 원) 최종 4라운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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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을 차지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가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오기소 타카시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0타로 장유빈(22,신한금융)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