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서진은 ‘신체 촬영 의혹 배우 L씨’라는 추측이 나온 지 약 일주일만인 지난 1일,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안테나는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라고 즉각 대처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다만,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라며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상대가) 저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을 찍어갔다”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그동안 중요 부위 사진 보내달라고 해서 보내준 것만 수십 장은 된다. 지금 제가 바라는 건 사진이 완벽하게 삭제되는 것”이라고 함께 나눈 은밀한 문자 메시지 일부를 증거 자료로 첨부했다.
해당 글이 올라온 뒤 누리꾼들은 여러 방송에서의 발언을 토대로 ‘배우 L씨’를 이서진으로 추측했다. 현재 A씨는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쓴 B씨는 해당 배우와 오랜 기간 동거하며 지낸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배우에게 돈을 빌려주었고 배우가 바람을 피워 이별했으며 상대가 반려견까지 학대했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현봉식의 소속사 제리고고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루머가 제기된 시점부터 법무법인을 통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한 증거자료를 모두 수집, 최초 유포자들과 재생산 행위에 대하여 수사기관에 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현봉식의 법률대리 법무법인 시대로 역시 “최초 유포자로부터 금전을 빌려달라는 요구가 있었고 이에 불응하자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현재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공갈, 협박 등에 대해서도 수사기관에서 수사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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