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터 대중교통 노마스크 과연 얼마나 마스크를 풀 것인가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중앙정부 차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생긴 2020년 10월 이후 2년 5개월 만인 내일 2023년 3월 20일 월요일부로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에 대해서 의무 해제가 되어 지하철에서도 개찰구 및 승강장에 의무 해제 안내문을 쉽게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더 이상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 되어 마스크 착용 자체에 대한 권한이 이제는 전적으로 국민에게로 돌아가게 된 것으로, 해제 안내문에서는 빨간색 표시로 다만, 출퇴근 시간 등 혼잡한 시간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기를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3월 20일 월요일부터 서울시가 마스크 착용 의무 첫날부터 혼잡도 정보 제공, 생활 방역 환경 유지 등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직까지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대부분착용하고 있어서 내일부터 시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전면적으로 해제를 할 확률은 희박하지만 다시 코로나가 크게 번지지 않기 위한 노력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응형

버스 같은 경우에는 혼잡도를 여유, 보통, 혼잡의 3단계로 여유는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을 때, 보통의 경우에는 입석 승객이 손잡이를 편히 잡고 서 있을 정도의 인원, 혼잡의 경우에는 그 이상으로 나누어 구분을 합니다.

 

지하철 같은 경우에는 여유, 보통, 주의, 혼잡 4단계로 제공하며, 여유와 보통의 단계는 보행 자체가 별다른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구분되며, 주의는 이동 시 닿을 정도, 혼잡은 열차 내 이동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일 때를 구분하여 표현합니다.

 

목전으로 다가온 마스크의 완전자율화 앞에서, 우리는 이미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적응이 되어 버린 습관에서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과정을 재 습관화 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이로 인해 어떻게 다시 또 세상이 달라지게 될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