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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2022년 작년 국민총소득 급감, 금액 및 그 이유는

by 삼십대중소인 2023.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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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대한민국-국민총소득
국민총소득 추

오늘 3월 7일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잠정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 2661달러로 2021년(3만 5373달러)보다 7.7% 나 되는 큰 폭으로 줄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0년부터 2년간 성자에를 달리다 급 감소세의 전환으로 우리나라의 1인당 GNI(국민총소득)는 20년 만에 대만에 추월당하기까지 했습니다.

 

GNI는 한 해 동안 가계, 기업, 정부 등 나라의 경제 주체들이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총소득을 인구수로 나눈 것으로 국민 생활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지표로 대한민국의 통화인 원화로 우선 집계를 한 뒤, 국제 비교를 위해서 연평균 환율로 나눠 달러화 기준으로 환산을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작년 국민총소득이 급감한 가장 큰 이유에 대해서 한국은행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지난해의 경우 이례적으로 원화대비 달러의 환율이 연평균 12.9%나 뛰어 오르면서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8% 이상 줄어들으는 바람에 달러 기준 1인당 명목 GNI도 줄어들 수 밖에 없었지만 원화 기준 명목 GDP는 3.8%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GDP 는 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국내총생산이라고 부르며, 사전적 의미로는 한 국가 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시장 가치를 말합니다.

 

이에, 2021년기준 세계 GNI 36위,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 7위를 차지했던 순위가 다소 조정될 예정이지만, 종합물가지수로 불리는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대비 1.2% 상승한 바, 올해가 어떤 변곡점으로 움직일지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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