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주연을 맡은 영화 [30일]이 오늘 크랭크 업을 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도에 개봉했던 로코 영화인 스물에서 시작되어 7년 만에 호흡을 맞췄습니다. 영화 [스물]은 개봉 후 3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당시 로코물 중에서 굉장히 성공을 했기에,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연기가 더욱 기대될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영화 [30일]은 사랑으로 시작했지만 어느새 스릴러처럼 되어버린 연애의 마지막을 30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서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린 노정열(강하늘 배우)과 홍나라(정소민 배우)가 벌이는 로멘틱 코미디를 골자로 한 남대중 감독의 작품입니다.
크랭크 업과 동시에 주인공 두 사람의 장난 섞인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질한 변호사인 노정열과 어딘가 뇌 한 부분이 고장 난 듯한 영화 PD 홍나라, 그 두 사람의 연예 마지막 30일 기억상실증이라는 모든 설정들만으로도 영화 곳곳에서 재미있는 요소가 들어 있어 기대를 잔뜩 하게 합니다.
[30일] 영화 촬영을 모두 마친 뒤, 강하늘은 "촬영하는 동안 매일매일 다음 날의 촬영이 기대될 정도로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분명히 관객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고, 정소민은 "데뷔한 뒤 정말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감독님이 배려해 주셔서 즐거운 촬영이 되었다" 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대중 감독은 "모든 배우들이 캐릭터를 원하는 그 이상으로 표현해 주어서 시나리오 이상의 웃음과 즐거운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다"라는 내용으로 촬영의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30일]은 이제 후반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후반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두 사람의 케미와 신선한 스토리가 이번에는 어떤 즐거운 영향력을 보일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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