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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경상수지 역대급 최대 적자 기록

by 삼십대중소인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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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올해 경상수지가 45억 2천만달러라는 적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적자를 나타내었습니다.

 

이는 단 한 달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선 것이며, 그 이유로 지적되는 것은 수출 부진과 함께 반도체 산업의 하락과 상품수지 적자가 70억 달러를 넘어선 데다, 여행수증 등의 적자규모 또한 커져서 이로 인해 1980년 1월 이후 44년만에 최대라는 오명의 기록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경상수지는 지난 해 12월 배당소득 수지 증가 등으로 간신히 흑자로 돌아가는데 성공하였지만, 한달천하로 흑자는 다시 크게 폭락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인 이동원 부장은 '한은뿐 아니라 여러 경제 전문기관의 전망을 보면 올해 연간으로 소득 대비, 국내총생산(GDP) 대비 경상수지 비율이 1% 중반으로 예상되는 상황' 이라고 말하며 이어서, '1990년대 이후 우리나라가 7번 정도 연간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났는데, 그때 명목 국민총소득(GNI) 대비 경상수지 적자 비율이 -1.9%였다"며 "그것과 비교하면 절대적인 수준에 과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1월은 수출 부진 악재로 인해서 경상수지 적자가 커졌지만 2월부터는 상당폭 줄어들 것으로 이동원 부자은 예측하였지만 상반기 전체 통계를 내어도 상반기는 흑자폭으로 돌아서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체적인 여론의 입장입니다.

 

우선 대한민국의 주력사업인 수출(480억달러)이 작년 1월보다 14.9%(83억8천만달러) 줄은 것이 가장 큰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수출이 23개월 만에 처음 전년 같은 달보다 감소한 뒤 5개월 연속 뒷걸음을 치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특히 반도체(통관 기준 -43.4%), 철강 제품(-24.0%), 화학공업 제품(-18.6%)이 부진했고 지역별로는 중국(-31.4%), 동남아(-27.9%), 일본(-12.7%)으로의 수출이 위축되는 등 이를 해결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진짜 알짜배기 흑자로 돌아서는 길 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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