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최대 황사 한국의 봄은?

베이징 황사

어제 21일 중국에서 올해 최대의 황사가 몰려와 북방 지역 대부분이 모래먼지로 완전이 뒤덮일 것이라는 예보가 나옴에 따라 매년 봄마다 한국을 괴롭히는 황사의 여파가 중국에서 대부분 그 근원이 되는바 더욱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중국기상대는중국 중앙기상대는 신장, 칭하이, 간쑤, 닝샤, 네이멍구, 허베이, 베이징, 톈진 등 북부와 동부 지역 10개 성·시에 황사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황사 경보는 청색, 황색, 오렌지색, 적색 등 4단계로 나뉘며, 적색경보가 가장 황사 정도가 심한 단계이지만, 금번 황사의 범위가 넓여서 도시 중국 도시 전역이 완전히 모래 먼지로 둘러싸여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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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는 수도 베이징의 경우는 오늘이 1차 고비의 시작이며, 이미 도시 전체가 누렇게 변했고, 위치에 따라서 황사비가 내려 먼지가 퇴적까지 될 우려가 있다고 알리며, 해당 황사로 인해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은 날씨까지 영향이 겹쳐 한국에서도 일부지역이 아닌 전지역에 광범위하게 황사의 영향이 예년보다 더욱 크게 미칠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황사 또한 굉장히 입자가 작은 모래 먼지로 폐에 쌓이면 각종 기관지 질환 및 천식 등의 주요 원인이 되는 바, 기상예보를 한국에서도 잘 확인하여 미세먼지 정보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생활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