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지진 진도 6.5 강진에 사상자 발생

아프가니스탄

세계적으로 각종 재난이 잇달아 많은 전세계인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시 47분경 아프가니스탄 주름 남동쪽 40km 지역에서 규모 6.5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확한 발생 위치는 위도 36.52, 경도 70.98, 깊이는 188km 로 해당 지진은 인근에서 멀리 떨어진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서도 진폭을 체감할 정도였고, 파키스탄령인 카슈미르 무자파라바드에서도 사람들이 집 밖으로 울며 뛰쳐나왔다고 현지인들이 전해왔습니다.

진동감지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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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북부 스와트 지역에서 오늘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서 주택 등 건물이 무너졌고, 이로 인해서 집 안에 있던 13세 소녀가 너무 짧게 생을 마감했고 추가로 15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으며, 아프가니스탄 재단 당국은 동부 라그만 지방에서 2명이 추가 숨졌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진앙은 힌두쿠시 산맥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국경 도시 아슈카샴에서 서남쪽으로 47㎞ 떨어진 지점으로, 진원의 깊이는 지하 194㎞라고 EMSC는 분석했으며 이는 파시크탄 및 타지키스탄과 인접한 곳으로, 이제 전 세계 어디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없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자연 재해는 피할 수 없기에 더욱 슬픈 소식이며, 해당 재해가 최소한으로 발생할 수 있도록 친환경에 대해 관심이 더 쏟아져야 할 것으로 예상되며, 더는 사상자가 나오지 않기만을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