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채영 나치 의상 논란 사과

트와이스 채영 인스타그램

인기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이 나치 문양이 기재된 티셔츠를 착용한 것에 대해서 공식 사과를 하였습니다, 채영은 21일 '제가 착용했던 셔츠 안에 담긴 기울여진 스와스티카'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채영은 평소 나치를 의미하는 문양인 기운 스와스티카(만자무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자주 착용했다라는 사실이 누리꾼들에 의해서 알려졌고, 이에 대해서 공론화가 되자 본인이 인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즉각 사과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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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의 채영은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 본인이 먼저 세밀히 살펴야 함에도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해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사과 드리며, 향후에는 절대적으로 이런 일에 유의해서 앞으로 동일한 상황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일을 없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트와이스의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 또한 '소속사에서 더욱 세밀하게 살펴야 함에도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한다. 이러한 상황이 절대로 재발하지 않도록 저희 또한 각별히 주의하겠다, 죄송하다' 라고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저 모르고 착용한 옷이지만, 대중의 사랑이 직업이 되는 공인인 만큼 많이 불편하고 어렵더라도 그 무게를 인정하고 항상 밖에 나설 때는 조금 더 주의를 해야할 필요성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