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출생아 역대 최소 사망자 역대 최대

점점 경기는 어려워지고, 월급은 동결인데 물가는 오르고, 세계 시장 자체가 흔들리고 있어 이는 결국 장기화되는 저출산 추세가 이어지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를 보이며 확연한 인구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22일 발표한 1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출생아 수는 작년 1월과 비교했을 때 6%나 감소한 2만 3179명으로, 1981년 통계를 집계한 42년 만에 1월을 기준으로 했을 시 역대 최소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 도표를 보시다시피 사망자의 수는 5년 대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반응형

사망자수 또한 1983년 1월 집계 이후 40년만인 1월 기준 가장 많이 늘어난 기록이며, 고령 인구가 늘어나 상황에서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늘어나면서 코로나 발발시점인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망자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게 되어 지난 1월은 무려 약 1만 명에 가까운 대한민국 인구가 감소되었으며, 이를 인구의 자연감소라고 하는데 인구 자연감소는 2019년 11월부터 3월 3개월째 꾸준히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아이를 갖고 싶어도 낳으면 감당이 안되는 사회, 아이라는 생각도 하기 전에 결혼부터 포기하는 현재 풍토 속에서 재빠른 대책이 수립되어 결혼과 출산이 장려화 되지 않으면, 일본과 고령화 시대로 가는 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