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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조정린 결혼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by 삼십대중소인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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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기자사진
기자 조정린

지금의 30대 후반 이상의 나이인 이들에게는 논스톱에서 조인성과의 풋풋한 사랑을 꿈꾸던 시트콤 속 연기자이자,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통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연예계 소식을 전하는 이미지가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던 조정린이 오늘 2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이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한 이후 방송계에서 리포터와 배우, MC 등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06~2007년 엠넷 ‘아찔한 소개팅’의 MC를 맡는가 하면 2010~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해 탁월한 성대모사와 방송 감각으로 프로그램을 이끄는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은 물론, 유수의 드라마에서도 배우로서의 재능도 뽐내는 엔터테이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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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돌연 연예계에서 사라졌던 조정린은 다시 한번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바로 그녀를 잊어갈 때쯤 얼마뒤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뒤 TV조선 2012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합격자의 방송저널리스트 방송기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리며 기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한 것입니다.

 

다소, 그녀의 행보를 알고 있던 이들에게는 굉장히 생경했으나, 이제는 벌써 문화부와 사회부를 거쳐 정치부 소속으로 10년간 기자로서의 삶을 산 그녀는 지난 1일 뉴스에 앞서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 밖에 할 말은 없을 것 같다, 지금은 그 생각뿐이다'라며 아주 짧게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모든 국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직업에서 이제는 기자라는 신분으로의 삶을 완벽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앞날이 더욱 밝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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