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조명우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우승

조명우

 

제11회 아시아캐롬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어제 24일 금요일에 열린 3쿠션 종목 결과, 한국 대표 선수인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 선수가 결승전에서 만난 메트남의 쩐딴룩을 16이닝 만에 50: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 초반부터 5이닝 만에 14-4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린 조명우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득점을 쌓으며 전반전을 10이닝 31-15로 앞선 채 마쳤다. 에버리지는 3.100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여 홈팬들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뿐만아니라, 후반에도 변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명우는 50-20으로 완승을 거두는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조명우는 에버리지 3.125를 기록하며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하며 기분 좋은 웃음을 보여주며 우승 직 후 인터뷰에서 '지난해 11월 전국대회 우승부터 좋은 기운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 이번 대회는 우승을 상상하지도 못했는데 우승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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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명우가 더욱 대단한 것은 이번 대회에서 3쿠션 부문 7전 전승을 기록한 부분이며, 오늘부터 열리는 아시아캐롬 선수권 대회 남자 1 쿠션 부문에도 출전해서 대회 2관왕을 노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