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콜릿 가격 인상

초콜릿

 

2023년도 2월 14일, 바로 다음주 화요일은 바로 발렌타인 데이 입니다.  발렌타인 데이에는 연이이나 친구들 등 사랑하는 이들이 초콜릿을 주고 받는 날을 뜻 합니다. 이런 발렌타인 데이 때에는 당연히 그 주 초콜릿 판매량이 엄청나게 상승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 초콜릿 가격이 일제히 인상이 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가에도 초콜릿 만큼은 크게 가격에 변동이 없었으나, 타이밍이 하필 올해 발렌타이 데이를 단 몇 일 남겨두고 가격이 인상되면서 이런저런 말이 많은 상황입니다.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자체 가격의 상승

 

코로나 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그리고 전 세계 카카오 생산량의 약 70%에 육박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의 가뭄으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카카오 자체의 가격이 상승했으며, 뿐만 아니라 카카오와 함께 설탕, 우유 등을 함께 섞어서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이 되는데 현재는 이런 부재료마저 원가가 상승을 했기 때문에, 업계 측에서는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20% 가량 인상

 

금액 또한 20% 정도 인상이 되어서, 가뜩이 어려운 서민들의 주머니가 올해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수요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의견 속에서도, 누군가에게 작은 선물 하나를 위한 발렌타인 데이는 상술이기도 하지만 또 주고 받는 행위 자체를 함으로써 위안을 얻고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그 득과 실이 양립하는 상황이기에 올해 발렌타인 데이 또한 쉽사리 수요는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