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서울링 조감도 180M 대관람차가 하늘공원에 생길예정

by 삼십대중소인 2023. 3. 9.
728x90
반응형

서울링조감도이미지
서울링 조감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울형 대관람차 '서울링'이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동 소재 하늘공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서울시에서 추진 내용을 서울링 조감도와 함께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대관람차의 입지를 선정하면서 그 기준에 '서울시를 대표하는 한강에서 보여지는 모습과 대관람차에서 바라보는 경관이 어우러져 서울의 대표적 경관으로 거듭나야 한다' 라는 주요 원칙을 세운 뒤, 상암동의 하늘공원과 잠실, 노들섬, 여의도공원 등 다양한 후보군을 선정해서 심사숙고해왔습니다.

 

8일 어제 홍선기 서울특별시 미래공간 획관은 '서울링 입지를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진 노들섬과 조망 상징성이 가장 우수한 하늘공원이 최종 검토 대상이 되었고, 남북 화합과 서울의 관문으로서 상징이 있는 하늘공원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하늘공원에조성 예정인 대 관람차는 기존의 전통적 방식의 살이 있는 디자인에서 탈피해 규모 180M 내외의 살 없는 고리 형태의 혁신적인 기술과 개방된 디자인을 통해 미학적으로도 우수한 세계적인 대관람차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하였습니다.

 

서울링 사업은 100% 민자수익형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2028년 공개를 목표로 한 뒤 시간당 약 1500명 1일 최대 1만 1800여명이 탑승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연간 약 350만명 이상의 관광수요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부에는 1978년부터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라는 난지도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형태로 전시관을 조성하고 인근 월드컵공원과 연계되는 지하연결통로를 만들어 접근성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와 같이 야경에서도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여, 해당 사업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지만, 해당 시공에 대한 결과물이 나온 뒤의 향방보다는 또다른 하나의 서울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지금은 더욱 지배적입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