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원 AI음성복원 27년만에 새앨범 발표

서지원 복원자켓사진

오늘 21일 옴니뮤직은 '내 눈물모아' 한 곡으로도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던 가수 서지원의 목소리를 사후 27년만에 음성 복원 기술을 통해서 살려내어 만든 새 음반이 발표된다고 밝혔습니다.

 

서지원의 이름으로 음반이 나왔던 것은 그의 생전 마지막 앨범인 1996년 발표한 3집 Made in Heaven 이후로 27년 만으로, 이번 음반은 싱글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타이틀은 바로 Rebirth of seo ji won 으로, 타이틀 곡은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로 음성 복원으로 복구된 서지원의 맑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채워질 예정입니다.

 

옴니뮤직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서 1년 6개월여간의 긴 제작기간을 거쳐 곡을 완성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목소리를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하기 위해서 옴니뮤직이 보유하고 있던 서지원의 모든 음성파일을 총동원 시켜서 작업했다.'라고 밝히며 한층 관심을 더욱 부풀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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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은 AI가 복원시켰지만 그 음성에 담긴 감정과 호소력은 실제와 흡사해서 대중분들이 어색함 없이 감상할 수 있게다라는 판단으로 공개를 하기로 결정한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는 1989년 이승환 1집에 수록되니 곡으로 오태호가 작사 및 작곡한 곡 입니다.

 

해당 결과물은 3월 27일 월요일 공개될 예정으로, 서지원을 기억하는 모든 팬든과 그의 노래를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