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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소인의 이슈

스우파 노제 정산관련 소속사와 법적분쟁

by 삼십대중소인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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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사진
댄서 노제

지난 해 가장 한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의 프로그램 스우파에 출연했던 댄서 노제(본명 노지혜)가 정산금을두고 소속사와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3월 9일 법조계 한 관계자에 따르면, 노제는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상대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소송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ㅅ혹꼐약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접수했다고 합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가처분 심문기일에서 노제의 대리인은 '활동으로 수입이 발생했으나 소속사는 수익금 정산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고, 실질적으로 신뢰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 가처분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본안소송 판단이 이뤄질 때까지 장기적으로 활동에 제약된다는 점에서 신청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위 노제의 주장에 대해서 스타팅하우스 대리인은 반박하며 '지난해 7월 노제의 광고 갑질 논란을 수습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상호 간의 수입 정산 분배 비율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미뤄진 것' 이라며 '계약이 틀어지게 된 이유는 노제의 귀책사유가 크다. 우리는 노제의 논란 해결을 위한 노력을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노제는 지난해 7월 브랜드 SNS 광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광고료를 받고도 관련 게시물을 제때 올리지 않거나 삭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노제는 자필 사과문을 통해 '변명의 여지없이 해당 관계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실망을 안겨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어떠한 말로 내 잘못을 되돌릴 수 없다. 당장의 용서보다 깊이 반성하고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지만, 이미 한 번 돌아선 팬심은 무섭도록 차가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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