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야산 민간헬기 추락 사망자 발생되는 슬픈 소식이 이어져

영월 민간헬기 추락

 

오늘 3월 15일 오전 7시 50분 경, 강원도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민간 헬기 1대가 인근 마을 야산 중턱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이 사고로 인해 탑승자 1명이 숨지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는 슬픈 소식이 강원소방본부를 통해서 알려졌습니다.

 

해당 헬기는 송전탑 자재를 운반하던 헬기로, 공기초등학교 뒤쪽 야산에 갑자기 엄청난 굉음과 함께 헬기가 추락하였으며, 이를 목격한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헬기가 송전답 전선에 걸리면서 큰 소리와 함께 추락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고 당시 헬기를 조종하던 64살의 노 모 기장분과, 다른 한 분은 송전탑 자재 업체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직후 출동한 경찰과 강원소방인력에 의해 빠르게 헬기에서 구조됬으나, 두 명 모두 현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 인근 영월의료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현장에는 소방과 경찰, 영월군청과 한국전력 관계자들이 투입되어 현장을 지휘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꾸 산불과 트럭 사고 등 좋지 않은 악재로 인한 인명 사고가 더는 일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