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입대, 오늘 훈련소 입소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예정

송민호

 

인기그룹 위너의 일원이자 솔로로도 성공적인 활동을 하고 있던 래퍼 겸 아티스트 송민호가 오늘 24일 입대하여 훈련소 입소 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합니다.

 

송민호가 현역 입대가 아닌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하는 사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거의 이력을 보면, 디스크는 건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며, 작년 3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통해서 송민호는 본인이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송민호는 직접 2017년 말부터 죽을 것 같고 숨이 안 쉬어지고 쓰러져서 죽기 전까지 가게 됐다라며 정신건강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음을 알리는데서 이유를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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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생으로 올해 30세가 된 송민호는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서 위너에서 3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김진우 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후 소집해제가 이미 되었습니다.

 

송민호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송민호는 조용히 금일 훈련소에 입소하여 복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