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미국 공연매진 BTS 이어 2번째 월드투어 일정

트와이스

 

대한민국 인기 걸그룹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대규모 공연장인 포파이스타디움 공연 매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24일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현지시각으로 22일 트와이스의 소파이 스타이움 공연 티켓 예매에서 모든 표가 단숨에 팔려나가 전석매진이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파이 스타디움은 무려 약 5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입니다, 대한민국 K팝 그룹 중에서는 전 세계적인 대세그룹 방탄소년단이 공연했던 곳으로, K팝 걸그룹 중에서는 트와이스가 오는 6월 10일, 트와이스의 다섯 번째 월드 투어 레디 투 비(Ready to be)의 공연의 일환으로 처음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사실상, 북미에서도 흥행보증수표로 통하고 있는 트와이스는 작년 5월 LA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펼친 네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공연으로, 첫 미국 스타디움 공연 기록과 매진 기록을 동시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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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는 이번 월드투어 레디 투비를 통해서 LA는 물론 북미 4개 지역과 호주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습니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인 4월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으로 이번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어 총 14개 도시에서 23회의 단독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5월 2일 호주 시드니, 7일 멜버른, 6월 12일 미국 오클랜드, 25일 휴스턴, 29일 시카고, 7월 3일 캐나다 토론토까지 총 6회가 추가되었고, 특히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공연은 23일 오픈된 추가 공연 티켓까지 모두 팔리며 총 4회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는 기염을 통했습니다.

 

지난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로 활동을 시작한 트와이스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이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