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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에서 한 건물 신축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고래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도자기 등의 유적과 유물이 발굴었습니다.
수도문물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신영동에 있는 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부지에서 발굴조사를 진행해 고려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건물 흔적이 나왔으며, 공사 전 주차장이었던 부지에서 '승안 3년'이라고 새겨진 기와 조각과 청자 조각, 도기 등 유물이 잇달아 출토되었는데, 승안 3년은 고려 중기에 해당하는 1198년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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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관계자에 따르면 '전문가 검토 결과,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기단과 석축 등을 토대로 볼때 이 정도 규모의 고래시대 관련 건물지가 서울에서 확인된 사례가 없었고 더욱 면밀히 조사를 해봐야 하겠지만, 일반 민가보다는 위계가 있는 건물로 추정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앞으로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서 유적의 성격을 구명한 뒤 현장 관계자, 관할 지자체 등과 함께 보호 조치 및 보존 방안을 앞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해당 터가 어떤 성격이고 어떤 용도로 고려시대 때 사용되어 우리의 역사의 한 페이지를 고증할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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